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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 재산 학교 직업 남자친구 보다 못가진 제가 초라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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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익명_Nf802
댓글 5건 조회 1,900회 작성일 23-09-21 11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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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그대로 가진거 하나 없어요...
집은 찢어지게 가난하진 않지만
4식구 정말 딱 먹고 사는 수준이구
지원은 바랄수도 없는 형편이에요
대학와서  알바하면서 만난 남친이 있는데..
서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..
남친이랑 얘기하다 보면 얘는 정말 부족함 없이 자랐구나 생각되고
집안도 엄마 아빠 다 번듯한 직장 다니는거 같고 집도 강남이예요
꼭 얘랑 결혼할꺼다.. 이런생각은 없지만..
가끔씩 너무 초라해지는 내 모습에
군대있는 동안 그만 두는게 서로에게 좋은건가
싶습니다.

댓글목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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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필필님의 댓글

부필필 작성일

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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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은주님의 댓글

조은주 작성일

현실 중요하죠
하지만 본인이 그런 쪽으로 생각을 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
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
스스로 떳떳하게 살고 본인의 선에서 노력해보고 그때도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 스스로에 대한 자책 없이 포기하는게
아쉬운 마음 들지않게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이 될거라 생각해요. 주제넘을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바랍니다.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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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항아님의 댓글

강항아 작성일

맞아요 당신은 멋진 사람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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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명상님의 댓글

황명상 작성일

님은 귀한사람이잖아요~
아직 일어나지않은 일을 미리 고민하고 괴로워하지마세요~
움추려들지도마시고요~님의 가치는 님이 만드는거에요~
"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않은것처럼" 이말좋더라고요..
 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으세요~화이팅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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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영랑님의 댓글

순영랑 작성일

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면 돼요. 박탈감만 느껴 좌절하면 제자리 걸음이고 자극받고 발전하려 노력하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거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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